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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국증권이 7월 9일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찍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번 급등의 중심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과 미국발 관세 이슈가 있었습니다.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종목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기대가 강하게 반영되면서, 부국증권은 강력한 매수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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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주 소각 기대감이 불러온 상승세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자사주 소각을 원칙으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 소식은 시장에 강하게 반응을 일으켰고, 특히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 주목이 쏠렸습니다.

     

    부국증권은 자사주 비중이 무려 42.73%에 달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실현될 경우 즉각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 종목입니다.

     

    증권주는 관세 무풍지대, 트럼프 리스크 반사이익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의 긴장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증권업은 수출과 무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입니다.

     

    그 결과, 반사이익을 기대한 자금이 증권주로 몰리며 부국증권의 주가를 추가로 밀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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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국증권, 어떤 회사인가?


    1954년에 설립된 부국증권은 투자매매업, 중개업, 신탁업, 집합투자업 등을 포함한 금융투자업 전반을 영위하는 중소형 증권사입니다. 자회사로는 유리자산운용, 부국캐피탈이 있으며, 채권 중심의 트레이딩과 IB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재무 건전성과 수익 구조는?


    2025년 3월 기준 부국증권의 영업용순자본비율은 868.5%로 매우 양호하며, 자기매매부문이 전체 이익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어 수익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집합투자와 금융자문 등 비중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전통 브로커리지 의존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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